고단백 저지방으로 기력을 회복해 주는 식재료, 페르세베스(거북손)가 특히 남성 건강에 좋은 이유?
| < 페르세베스: 연안에서 채취한 고단백 저지방 거북손 > |
거센 파도가 쉬지 않고 치는 바위 절벽에서만 자라는 페르세베스는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우리에게는 '거북손'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합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유럽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는 별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제주와 남해의 맑은 바다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한번 먹으면 그 매력에 빠져 손이 멈추지 않는, 맛과 건강을 함께 주는 소중한 먹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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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리보는 페르세베스 포인트
2. 페르세베스 정체와 제철 ≫ 본문 go
🌱 2-1 유래
🏔️ 2-2 산지
🔥 2-3 이슈
3. 페르세베스 효능과 영양성분 ≫ 본문 go
📊 3-1 주요성분
🧬 3-2 성질과 특성
💪 3-3 효능
🚫 3-4 주의사항
🍂 3-5 제철 및 고르는 법
4. 페르세베스와 궁합이 좋은 음식 ≫ 본문 go
❤️ 4-1 최고의 궁합
💔 4-2 최악의 궁합
5. 페르세베스 손질 및 보관법 ≫ 본문 go
🚿 5-1 완벽 세척법
🥣 5-2 전처리 팁
🧊 5-3 보관법
6. 페르세베스 간단 활용법 ≫ 본문 go
🥗 6-1 요리
🧐 6-2 다양한 활용
7. 페르세베스에 대한 문답 ≫ 본문 go
8. 페르세베스 마무리 요약 ≫ 본문 go
⭐ 8-1 식도감 요약
🔜 8-2 다음 건강 식도감: 닭가슴살
✅ 추천 건강 식도감: 아이리시씨모스
1. 미리보는 페르세베스 포인트
▶ 거친 바위 절벽에서 손으로 직접 채취해야 하는 희소성 때문에 유럽 현지에서는 매우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귀한 식재료입니다.
▶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으며 타우린과 아르기닌, 셀레늄이 많아 지친 몸을 가뿐하게 만들고 활력을 채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 조개의 쫄깃함과 오징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으로, 살짝 데쳐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때 가장 맛이 좋습니다.
2. 페르세베스 정체와 발자취
페르세베스는 바다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갑각류의 일종입니다. 모양을 보면 조개와 비슷해 보이지만 생물학적으로는 게나 새우와 더 가까운 특징을 가집니다. 성장이 무척 느려서 단 몇 센티미터가 자라는 데도 수십년의 세월이 걸리는 생명체입니다.
🌱2-1 유래
① 왜 페르세베스 인가?
생김새에서 시작된 이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재미있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유럽에서 부르는 페르세베스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여 바위에 붙어 자라는 모습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줄기 끝부분이 거북의 발톱을 닮았다고 하여 거북손이라는 정겨운 이름이 붙었습니다.
② 역사속 이야기
중세 유럽의 왕실 요리: 중세 시대부터 유럽의 왕실과 귀족들이 특별한 요리로 즐겨왔다는 기록이 전해집니다.
스페인·포르투갈의 전통: 해안가 마을에서는 전문 채취꾼들이 대를 이어가며 자신들만의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지역 문화 축제: 현지에서는 수확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적 상징입니다.
국내의 대중화: 우리나라에서도 섬과 해안가 주민들의 귀한 찬거리였으며, 방송을 통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2-2 산지
① 산지
스페인 갈리시아 해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생산지이며 거센 물살로 유명한 해역입니다.
포르투갈 연안: 스페인과 이웃한 바다로 유럽 전역에 신선한 물량을 공급하는 중심지입니다.
프랑스 브르타뉴 해안: 채취량이 적어 현지의 고급 레스토랑 위주로 소비되는 곳입니다.
대한민국 남해 및 제주: 청정 해역을 중심으로 맑은 물에서 자란 고품질의 거북손이 수확됩니다.
② 산지의 특징과 연관성
물살이 세고 부딪히는 파도가 강할수록 알이 차고 쫄깃한 식감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변 환경이 오염되면 살지 못하는 예민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청정 바다를 증명하는 지표가 됩니다.
유럽산과 아시아산은 자라는 바다의 온도와 환경이 달라 크기와 세부적인 모양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2-3 이슈
① 파도 속에서 이루어지는 위험한 작업 — 갈리시아 채취 어부들
스페인의 한 해안은 거센 파도로 인해 수많은 배가 지나다니기 힘든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어부들은 밧줄 하나에 의지해 절벽을 내려간 뒤, 파도가 물러가는 몇 초의 순간을 이용해 바위에 붙은 거북손을 채취합니다. 이처럼 구하기 어렵고 위험한 채취 과정 때문에 현지에서는 매우 귀한 대접을 받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채취할 수 있는 양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출처: 티비조선-세계의식재료, 푸드레시피-유럽의바다식재료)
② 영국 해변에 떠밀려온 '미스터리 생물' — 7,600만원어치 거북손 발견
2020년 9월, 영국의 한 가족이 해변 유목에서 꿈틀거리는 미스터리 생물을 대량 발견했습니다. 확인 결과 이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페르세베스'라 불리는 고급 식재료 거북손이었습니다. 유목에 붙은 2,000여 마리의 가치는 약 5만 파운드(약 7,6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북손이 유럽에서는 매우 귀한 진미라는 사실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서울신문, 리버풀 에코)
❶ 국내 이야기: 바다의 흉년으로 해녀들이 굶주리자 한 늙은 해녀가 간절히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날 밤 꿈에 용왕의 어머니인 요왕할망이 나타나 거센 파도가 치는 절벽 바위를 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이튿날 그곳에는 거북의 손가락을 닮은 생명체가 빼곡히 붙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이를 채취해 삶아 먹으며 굶주림을 면했습니다. 이후 주민들은 이를 요왕할망의 은혜로 여기며 먹을 만큼만 채취하는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❷ 해외이야기: 포르투갈 알가르브 해안의 바다 여신 '마레이아'는 어부들의 용기를 시험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한 젊은 어부가 거친 폭풍우 속에서도 두려움 없이 바위를 붙잡으며 버텨냈습니다. 여신은 그 용기에 감동하여 어부의 손가락이 닿았던 절벽 바위마다 검고 단단한 생명체를 돋아나게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를 여신의 선물이라 불렀으며, 위험을 무릅쓰는 용감한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으로 여겨왔습니다.
| "목숨을 걸고 험한 바위에서 페르세베스를 채취하는 청년의 손에 황금빛 축복을 내리는 바다 여신의 전설" |
3. 페르세베스 효능, 영양성분, 제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알차게 채워주는 훌륭한 영양 공급원입니다.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몸의 방어력을 높여주는 미네랄과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3-1 주요성분
① 영양 성분 수치
출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거북손의 식품 영양성분 특성(성인 여성 1일 권장량 2,000kcal 기준)
【 주요 영양 성분표 】
| 구분 | 함량(가식부 100g 기준) | 1일 권장량 대비(%) |
|---|---|---|
| 나트륨 | 약 820mg | 약 41% |
| 철분 | 약 6.2mg | 약 34.4% |
| 인 | 약 189mg | 약 27% |
| 탄수화물 | 약 3.4g | 약 1% |
| 단백질 | 약 13.6g | 약 24.7% |
| 지방 | 약 1.2g | 약 1.7% |
| 칼로리 | 74kcal | 약 3.7% |
② 연구 결과
풍부한 아미노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감칠맛과 부드러운 단맛을 내는 글루타민산과 아스파르트산 등의 아미노산 수치가 높게 나타나 맛의 깊이를 뒷받침해 줍니다. (출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거북손의식품영양성분특성)
높은 타우린: 피로 해소를 돕는 타우린 성분이 다른 어패류와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수준으로 함유되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출처: 국립수산과학원-수산물성분분석)
풍부한 철분: 몸의 생기를 돕는 철분 수치가 100g당 6.2mg으로 살코기 종류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만큼 풍부하여 영양학적 가치가 큽니다. (출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수산자원영양평가)
🧬3-2 성질과 특성
① 갑각류 분류와 섭취 방식
동물 분류상으로는 단단한 껍질을 가진 갑각류 무리에 속하며 미세한 기관을 이용해 물속의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 "페르세베스(거북손)의 생물학적 갑각류 분류 특징, 감투와 줄기 구조, 바위 부착 생활 및 느린 성장 속도를 한눈에 이해하기." |
② 감투와 줄기의 구조
구조는 윗부분의 딱딱한 석회질 감투와 아래쪽의 부드러운 근육질 줄기로 나뉘며, 우리가 먹는 부위는 바로 줄기 속살입니다.
③ 바위 고정과 부착 생활
바위에 한번 자리를 잡으면 몸에서 나오는 단단한 물질로 고정하여 평생 이동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킵니다.
④ 느린 성장과 희소성
자라는 속도가 매우 더디기 때문에 자연에서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란 개체를 만나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3-3 효능
① 대표 효능
지친 몸의 피로 해소: 풍부한 타우린 성분이 몸속의 대사를 도와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몸 안의 정화 작용: 간의 부담을 줄여주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몸을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기초 건강과 방어력 증진: 셀레늄 성분이 몸속 세포를 보호하고 기운을 북돋워 줍니다.
가벼운 신체 밸런스 유지: 단백질 비율이 높고 지방이 적어 부담없이 영양을 보충하기에 알맞습니다.
뼈와 튼튼한 신체 형성: 칼슘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돕습니다.
② 질병별 효능
혈관 건강 관리: 든든한 성분들이 통로를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어 전반적인 흐름을 좋게 합니다.
기운 보충과 활력: 아르기닌 성분이 몸의 순환을 돕고 기운을 채워주어 활력있는 생활을 돕습니다.
영양 보충이 필요한 시기: 철분과 엽산이 포함되어 있어 맑은 흐름이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됩니다.
🚫3-4 주의사항
① 갑각류 알레르기 체질 주의
게나 새우를 먹었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체질이라면 같은 무리에 속하므로 섭취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철저한 온도 관리와 보관
바다의 식재료인 만큼 온도가 높은 곳에 두면 금방 상할 수 있으므로 보관과 신선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③ 호르몬과 나트륨 섭취 조절
바다의 성분을 담고 있어 특정 호르몬 건강에 신경 쓰셔야 하거나 짠맛을 조절해야 하는 분들은 적당량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5 제철 및 고르는 법
① 제철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여름철: 대략 6월에서 8월 사이가 수확의 적기이며 이때 살이 가장 잘 차오르고 맛도 좋습니다.
찬 바람이 부는 시기에는 바다 환경이 거칠어 채취가 어렵고 유통되는 양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② 고르는 법
손으로 만졌을 때 윗부분이 단단하게 다물어져 있고 몸통 부분에 단단한 탄력이 느껴지는 것이 신선합니다.
껍질 안쪽의 살이 메마르지 않고 촉촉한 빛을 띠는 것을 고르는 것이 요리했을 때 부드럽습니다.
시큼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므로 고를 때 주의해야 합니다.
4. 페르세베스와 궁합이 좋은 음식
❤️4-1 최고의 궁합
① 과일즙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면 특유의 짠맛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② 해조류
미역 등과 함께 요리하면 서로 부족한 미네랄을 채워주며 국물 맛을 깊게 만듭니다.
③ 전통 장류
된장이나 간장 베이스의 양념과 만나면 조미료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4-2 최악의 궁합
① 동일한 성분이 많은 식재료
한번에 너무 많은 바다 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식단을 구성할 때 겹치지 않게 합니다.
② 익히지 않은 다른 해산물
보관할 때 날것 상태의 다른 재료와 섞이면 상하기 쉬우므로 분리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5. 페르세베스 손질 및 보관법
🚿5-1 완벽 세척법
① 구입 직후 세척 순서
구입한 거북손을 큰 볼에 담고 찬물을 넉넉히 붓습니다.
손으로 하나씩 자루(몸통) 표면을 꼼꼼히 문질러 붙어 있는 모래·뻘·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바위에 붙어 있던 잔여 석회질 조각이 있으면 솔로 가볍게 문질러 털어냅니다.
물을 2~3회 갈아가며 헹굼물이 맑아질 때까지 반복합니다.
세척 후 소금물(물 1L + 소금 2큰술)에 10분간 담가두면 살아있는 개체가 불순물을 뱉어내 더욱 깨끗해집니다.
② 세척시 주의사항
뜨거운 물은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세척 단계에서 열이 가해지면 속살이 굳어 맛이 크게 떨어집니다.
지나치게 강하게 문지르면 자루 껍질이 찢어져 속살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다룹니다.
감투(석회질 덮개)가 이미 열려 있거나 속살이 드러난 것은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므로 즉시 사용하거나 폐기합니다.
🥣5-2 전처리 팁
① 데치기 — 스페인 정통 방식
냄비에 물 1L당 굵은 소금 20~30g(바닷물과 비슷한 3% 농도)을 넣고 강불에서 팔팔 끓입니다.
월계수 잎 2장을 함께 넣으면 비린내가 줄어듭니다.
끓는 물에 거북손을 넣고 정확히 2~3분만 데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2분 미만이면 속살이 덜 익고, 3분을 초과하면 속살이 질겨지고 향이 날아갑니다.
건져낸 즉시 냅킨이나 면포로 덮어 1~2분 뜸을 들이면 속살이 더욱 촉촉해집니다.
찬물에 담그지 않습니다. 뜨거운 상태 그대로 먹는 것이 정통 방식이며 맛이 가장 좋습니다.
② 껍질 벗기는 법
뜨거울 때 자루(검은 몸통 부분)를 엄지·검지로 잡고 감투(석회질 윗부분)를 반대 방향으로 살짝 비틉니다.
자루 껍질은 위아래로 가볍게 당기면 한번에 벗겨집니다.
속에서 나오는 주황빛 살이 식용 부위이며, 내장(검은 부분)은 취향에 따라 먹거나 제거합니다.
③ 생식 전처리
극신선한 거북손은 데치지 않고 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세척 후 껍질만 제거하면 되며, 미지근한 물에 잠깐 담그면 껍질이 살짝 느슨해져 벗기기 쉬워집니다.
생식시에는 구입 당일 바로 먹어야 합니다.
🧊5-3 보관법
① 생물(살아있는 상태) 단기 보관
구입 직후 신문지나 젖은 면포로 거북손을 감싸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 야채칸(5~8°C)에 보관합니다.
바닷물 또는 3% 소금물을 조금 뿌려두면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밀폐 비닐백에 넣어 공기를 차단하면 안 됩니다. 질식으로 빠르게 폐사합니다.
냉장 보관시 최대 1~2일 이내 소비하며, 당일 소비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② 냉동 보관 (장기 보관)
생물 냉동은 품질 저하가 크므로, 데친 후 속살만 발라내어 냉동 보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속살을 1회 분량씩 소분하여 진공 지퍼백에 담고 최대한 공기를 제거한 뒤 냉동합니다.
냉동 보관 기간은 2~3개월 이내가 적당하며, 그 이상이 되면 식감과 향이 크게 떨어집니다.
해동은 반드시 냉장고에서 자연 해동(6~8시간) 합니다. 전자레인지나 상온 해동은 속살이 질겨지고 맛이 손상됩니다.
해동 후 재냉동은 절대 금지합니다.
③ 채취 후 현장 보관 (직접 채취시)
채취 즉시 바닷물을 담은 아이스박스에 넣어 저온을 유지합니다.
얼음을 직접 닿게 하면 저온 충격으로 폐사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얼음은 비닐백에 따로 담아 주변에 놓습니다.
집까지 이동 시간이 2시간 이상이면 아이스팩과 젖은 신문지를 활용해 온도를 5~10°C로 유지합니다.
6. 페르세베스의 다양한 활용법
| < 페르세베스: 포르투갈 카타플라나 데 마리스코 에 페르세베스 > |
🥗6-1 요리
① 포르투갈 카타플라나 데 마리스코 에 페르세베스
전통 동냄비에 각종 해물과 함께 토마토 소스로 조려내는 은은한 풍미의 요리입니다.
준비물: 페르세베스 300g, 조개 200g, 새우 150g, 토마토 소스 200ml, 양파 1개, 마늘 4쪽, 올리브오일 3큰술, 화이트와인 100ml, 파프리카 가루 1작은술, 파슬리·소금·후추 약간
조리법
- 카타플라나(또는 두꺼운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마늘을 볶아 향을 냅니다.
- 토마토 소스와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5분간 볶아 소스를 만듭니다.
- 화이트와인을 붓고 끓어오르면 조개·새우를 넣고 뚜껑을 닫아 5분간 쪄냅니다.
- 페르세베스를 마지막에 올리고 뚜껑을 다시 닫아 2~3분만 더 익힙니다.
- 파슬리를 올리고 빵과 함께 바로 제공합니다.
장점: 페르세베스의 감칠맛이 토마토 소스와 해물 국물에 녹아들어 은은한 풍미를 만들며, 여럿이 나눠 먹는 요리로 알맞습니다.
② 스페인 정통 페르세베스 알 바포르
스페인 갈리시아에서 수백년간 이어져 온 요리로 소금물에 살짝 데쳐 레몬만 곁들입니다.
준비물: 신선한 페르세베스(거북손) 500g, 굵은 소금 2큰술, 물 1L, 월계수 잎 2장, 레몬 1개
조리법
- 냄비에 물과 굵은 소금, 월계수 잎을 넣고 강불에서 팔팔 끓입니다.
- 끓는 물에 페르세베스를 넣고 정확히 2~3분만 데칩니다.
- 건져내어 냅킨으로 덮어 1~2분 뜸을 들입니다.
- 레몬을 곁들여 뜨거운 상태로 바로 제공하고, 자루를 잡고 비틀어 속살을 빼 먹습니다.
장점: 페르세베스 특유의 바다향과 감칠맛 가득한 단맛, 쫄깃한 식감을 조미료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6-2 일상의 활용
① 버려지는 껍질을 이용한 육수
알맹이를 먹고 남은 껍질을 버리지 않고 물과 함께 끓여내면 찌개나 면 요리에 쓰기 좋은 국물이 됩니다.
② 신선한 생물의 횟감
채취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것에 한해 껍질을 벗겨 얇게 썰어내어 시원한 회 형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7.페르세베스 에 대한 문답
Q. 거북손과 페르세베스는 완전히 똑같은 종류인가요?
A. 한 가족이라고 볼 수 있지만 살고 있는 바다 환경에 따라 종류가 조금 다릅니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라는 것과 유럽의 거친 대서양 바다에서 자라는 것은 크기와 살집의 정도에서 차이가 나며, 유럽에서 수확되는 종류가 조금 더 굵은 편입니다.
Q. 일반 소비자들이 거북손을 구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A. 주로 남해안이나 제주의 수산 시장을 방문하시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채취 시기인 여름철에 맞춰 산지에서 직접 보내주는 온라인 수산물 쇼핑몰을 이용하시면 집에서도 편하게 신선한 상태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Q. 바닷가 바위에 붙어 있는 거북손을 마음대로 채취해도 문제가 없나요?
A. 바다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규칙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어촌계 주민들이 관리하는 양식 구역이거나 판매를 목적으로 많은 양을 무단 채취하는 것은 법적으로 제한되므로, 현지 상황과 구역을 확인하신 뒤 활동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8. 페르세베스 마무리 요약
거북손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페르세베스는 험난한 자연환경을 견디며 자란만큼 깊고 진한 바다의 맛입니다. 든든한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하여 기운을 돋우는데 도움을 주며, 복잡한 과정없이 살짝 익히기만 해도 근사한 식탁을 완성해 주는 소중한 자연의 선물입니다.
⭐8-1 식도감 요약
바위 틈에서 찾아낸 소박하고도 귀한 바다의 별미입니다.
영양가: ★★★★★ (단백질이 알차고 활력을 주는 성분이 가득)
활용도: ★★★☆☆ (숙회나 국물 요리 위주로 쓰여 방법이 단순한 편)
접근성: ★★☆☆☆ (구할 수 있는 시기와 장소가 정해져 있음)
🔜8-2 다음 건강 식도감: 닭가슴살
다음 시간에는 식단 관리의 대표 주자인 👉닭가슴살에 대해 알아봅니다. 채우기 쉬운 단백질의 상징이자 다양한 요리로 변신이 가능한 닭가슴살을 퍽퍽하지 않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과 영양 이야기를 알차게 준비해 오겠습니다.
✅8-3 추천 건강 식도감: 아이리시씨모스
바다의 깊은 영양을 담고 있다는 점은 닮았지만, 식감과 활용 면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거북손이 몸의 기운을 채워주는 단백질 중심의 식재료라면,👉아이리시 씨모스는 몸속 순환과 장을 편안하게 돕는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가득합니다. 거북손은 쫄깃한 식감과 진한 감칠맛으로 숙회나 탕에 어울리지만, 씨모스는 부드러운 질감으로 주스나 젤 형태로 먹기 좋습니다. 두 가지 모두 바다가 키워낸 먹거리이니 필요에 맞춰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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